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남원의 맛 브랜드이미지(BI) & 영상 공모전을 시작한다. 11월 4일부터 진행 중인 ‘남원의맛 공모전’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원의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과 브랜드이미지(BI), 남원의 맛집을 찾는 영상 공모전으로 국민참여형 브랜드 개발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네이밍 공모 부문에는 총 203건이 접수되었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20건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남원미식, 남원미락, 자연이 빚은 남원의 맛” 3건이 브랜드이미지(BI) 공모 부문에 활용된다. 브랜드이미지(BI) 공모 부문에는 ▲최우수작(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2명) 30만원 ▲참가상(5명) 5만원상당 기프트권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빅데이터로 조사된 남원의 맛집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은 ▲최우수(1작품) 200만원 ▲우수(2작품) 150만원 등 총 33명에게 1,000만원 상당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남원의맛.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이미지(BI) &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남원시민 뿐아니라 전국민에게 남원의 맛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되어 적극 활용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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