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아동복지 증진 유공 종사자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등 종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2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 생활복지사, 돌봄교사, 급식조리사 등 1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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