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용천루’에 체크인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체크인 한양’ 1차 티저가 공개됐다.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기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교육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사극이다. 참신한 설정과 독특한 소재에 더해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 등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한 신선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7일 공개된 ‘체크인 한양’ 1차 티저 영상은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의 화려한 세계를 마치 호텔 광고처럼 그려내며 기대감을 자극한다. 공개된 영상은 용천루의 객실과 비품 준비로 분주한 사환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깔끔하고 럭셔리한 객실 내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화면에 나타나는 ‘아침 햇살이 기다림의 시간을 비춥니다’,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따스한 온기로 맞이하고자 완벽을 준비합니다’라는 문구는 손님들을 위한 용천루의 정성을 강조한다.
이어 ‘왕을 모시는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조선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발칙한 문구가 나타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환들의 인사를 받으며 들어가는 한 공간의 끝에는 왕의 용상 뒤에서나 볼 수 있는 일월오봉도가 놓여 있어, 왕 대접이 그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꾸벅 인사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 배인혁(이은호/무영군 이은 역)의 모습을 끝으로 용천루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인 '친영래(親迎逨)'의 모습이 보이며 ‘경계를 넘은 품격’이라는 문구와 로고가 그려진다. 동시에 들려오는 “체크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배인혁의 질문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네”라고 대답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며, 이토록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체크인 한양’ 세계관에 즉각적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은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의 독특한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한눈에 전달하고 싶어 호텔 광고 콘셉트로 제작했다”며 “영상에 담긴 것 외에도 화려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용천루의 이모저모를 기대하시며 ‘체크인 한양’ 본 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장 체크인하고 싶은 매혹적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일본 지역은 Lemino에서 독점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채널A ‘체크인 한양’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