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충청북도 음성군 편에서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가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10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96회는 '충청북도 음성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성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흥겨운 축제의 장을 꾸미는 모습이 생동감 넘치게 남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꾸며 노래자랑의 흥을 돋운다. 먼저 가수 우연이가 '그 남자'로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김소유가 무대에 올라 '성질머리'로 분위기를 돋우고, 배턴을 이어받은 김유라가 '먹물 같은 사랑'으로 흥을 이어간다. 특히 충북 음성군 편에서는 서울 시스터즈 출신인 관록의 가수 옥희가 출연해 '고마운 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 전망. 이와 함께 배가수(배우+가수)의 대표주자 김성환이 '약장수'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쌀쌀한 일요일 안방을 후끈한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충북 음성군 편에서는 다채로운 팀 참가자들이 등장해 무대를 꽉 채우는 팀워크와 끼를 발산할 전망이다. 전원 20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연극연기학과 여학생들이 일바지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아크로바틱과 막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평균 나이 51.4세에 달하는 댄스 동호회 멤버 5인방이 무대를 휩쓴다. 더불어 음성군청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3인조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인간 피라미드까지 감행하며 보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고. 이에 웃음과 볼거리로 무대를 꽉 채울 충북 음성군 지역민들의 활약과 걸출한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오감을 만족케할 '전국노래자랑' 충북 음성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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