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지원 우수 단체' 선정
한청신문 | 입력 : 2024/11/05 [14:45]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격려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소상공인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올해 대회는 모범 유공자 등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북구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 최초 국 단위 소상공인 전담 지원 조직 구성', '골목형상점가 지정 규정 완화 조례 마련',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운영', '현장 중심 협력 지원 활동 역점 추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골목형상점가'를 '21곳'까지 적극 확대하며 전방위 지원에 나선 사례를 비롯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 보증', '희망드림 적금 출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상생의 지역 경제 실현에 앞장선 우수사례로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소상공인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 우수 단체에 이름을 올리며 포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 우수 단체 선정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장에서 늘 호흡을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회복과 도약을 구정 역점 과제로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북구 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협력 방안 모색
- 광주 북구,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총력 나서
- 광주 북구,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 정책 포럼 개최
- 광주 북구,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 광주 북구, '북평데이' 운영
- 광주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개최
- 광주 북구, 독서와 함께 Re:play '다북다북 책 축제' 열어
- 광주 북구, 예술인ㆍ주민 소통의 장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개최
- 광주 북구, 평두메습지 생태 체험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 운영
- 광주 북구, '용봉 패션의 거리' 자생력 강화시설 '상인교육관' 건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