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제 자매도시 중국 자싱시 대표단 우호 교류 내방
한청신문 | 입력 : 2024/10/23 [16:04]
강릉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 대표단이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강릉시를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식적인 대면 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한다. 대봉 자싱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2명의 대표단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릉을 방문해,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강릉시의 선진 우수사례를 청취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3일(수) 오전 김홍규 시장과 양원모 부시장은 직접 대표단을 맞이해 향후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대표단은 이날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릉시의 선진 우수사례인 생태습지복원 사례를 청취한 후 경포호수 습지를 견학하고, 강릉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과정 및 재활용 분류 방법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와 자싱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2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뜻깊은 관계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공고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 지방정부 국제교류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와 자싱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문화·예술·민간 분야에서 25년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지난 2023년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지회장 김남호)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싱시를 방문해 한·중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출처 : 강릉시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시, 환경개선부담금 카카오톡 활용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 2024년 단단단페스티벌 개최
- 강릉시, 여행객 맞춤형 힐링 공간의 탄생…경포 여행자센터 준공
- 강릉시,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 시작
- 강릉시,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안전교육 실시
- 강릉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평가 실시
- 강릉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마련
- 강릉시 "주문진5일장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 강릉시 솔향하늘길(화장장) 화장로 증설
- 강릉시, 체육시설 단지 내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운영
- 강릉책문화센터, 10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 개최
-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상누림터 연중 운영
- "강릉은 극장이다" 2024 강릉페스티벌 개최
- 가을밤의 음악 속으로, 강릉시향 '2024 가곡의 밤' 개최
- 강릉시, 환태평양 물류 중심 도약 위한 옥계항만 발전전략 모색
- 강릉시 문자메시지, 이제 로고와 함께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 강릉문화재단 'BOOK적BOOK적 가을꿈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펼치다
- AI로봇 지원 앞서가는 강릉시 장애인복지
- 강릉시 최초 도심 내 터널, '당두터널' 개통식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