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만찬에는 7·23 전당대회 때 한 대표를 지원한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야당이 재발의할 예정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응 방안과 의정갈등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친한계에서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가 빗발치는 것을 보아 특히 김건히 리스크 해법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만찬을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독대 논란, 한동훈 만찬 제외 논란, 김대남 녹취록 파동 등으로 윤-한 갈등이 격화되는 듯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한 대표가 세력 규합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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