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파트너스, KTI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 나선다
한청신문 | 입력 : 2024/08/28 [09:30]
해외시장 조사 전문기업 트레이드파트너스(대표 안지정, 전용수)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자문회사 PT.KTI (Kreasi Terdepan Indonesia)와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트레이드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1번째 해외파트너 협력사로 KTI를 맞이하게 됐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및 법률, 시장 동향, 수출입 관련 비관세 장벽 등의 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제기됐던 주요 산업 단지 및 기관(업)을 방문하는 ‘현지산업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해 제공할 계획이다.
KTI의 소낭 MD 시홈빙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기업들이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특화된 정보서비스를 받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과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KTI (Kreasi Terdepan Indonesia)는 인도네시아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식품, 바이오, ICT 분야에서 무역관련 정보 서비스, 현지투자자문, 사업 개발 컨설팅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출처:트레이드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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