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최종 심의 및 의결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3개 세부과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등)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한다.
특히,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법률지원 등 13개 세부 추진과제 가운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분야의 세부 추진계획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관계자는 “공직사회에는 경직성을 탈피한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대처가 필요하다”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서 능동적인 대응 자세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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