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보다 더 재밌어요’ 오천시장에서 즐거운 어린이 장보기 체험
한청신문 | 입력 : 2024/05/22 [11:34]
▲ (사진=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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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시장에서 지역 유치원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체험했다.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2024년 5월 동행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지역 유치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피에로 아저씨의 마술 공연, 저글링 공연, 버블쇼 등과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안겨줬으며, 오천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1일 선생님이 돼서 어린이들을 인솔해 오천시장과 점포들을 소개하고 장보기 체험을 도와줬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오천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 행사에는 총 9개 유치원에서 5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선정된 4개 유치원 23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에 이어 6월에도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장보기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안겨주고, 학부모들에게 오천시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보기 체험에 참가한 오천 해맑은유치원 안은나 부원장은 “오천시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고 전통시장에 대한 행복한 인상을 갖게 돼 앞으로 학부모님들과 많이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어린이 사생대회 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오천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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