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내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창문 등)공사,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소비를 줄여 저소득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가구 △공공주택 특별법 제2조제1호 가목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가구 △동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상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대상 여부 확인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하여 접수 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추진되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