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7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제3기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문화예술과 및 문화도시 지원센터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경과 보고 ▲향후 사업추진 일정논의 ▲문화도시 통영 BI개발방향 논의 등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대표 문화도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현재 문화도시 앵커사업으로 ▲공예 페어(10월 초)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 개발 ▲통영전통공예 누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사업으로는 공모사업을 포함 총 9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호원 추진위원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향후 본 사업 조성계획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 조형호 통영부시장이 격려차 방문해 “통영시의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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