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로부터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위한 지역 생산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 행사는 시 농업정책과에서 지원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많은 가정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신선한 우리 지역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운 여름의 시작,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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