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 SNS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직후 "대표팀이랑은 계속 가기 힘들 것 같다"는 '폭탄발언'을 꺼낸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언론 인터뷰, SNS 등을 통해 '작심발언'을 이어갔다. 협회의 안일한 행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대응이 쉽게 변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세영은 이날 개인 SNS를 통해서도 비슷한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낭만 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상상과는 달리, 다들 놀라셨죠"라고 운을 뗀 뒤 "숙제를 끝낸 기분에 즐기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인터뷰가 다른 기사로 확대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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