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35억 1천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13억달러 증가했다.
분기말 효과 소멸로 인해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하였으나,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했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7월말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670억 5천만 달러(88.8%), 예치금 223억 5천만 달러(5.4%), SDR 149억 5천만 달러(3.6%), 금 47억 9천만 달러(1.2%), IMF포지션 43억 7천만 달러(1.1%)로 구성되었다.
한편 2024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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