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면장 김주연)에서는 6월 27일 목요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사벌왕릉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위치한 전사벌왕릉은 1977년 12월 29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사벌국면에는 전사벌왕릉 외에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정기룡장군 유적,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 이부곡토성이 있다.
이번 전사벌왕릉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훼손을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벌국면에서는 관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문화유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하여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가치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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