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미정, 이하 협의회)는 지난 17일, 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스피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협의회가 2024년 여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로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내달 21일까지 6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송파CS평생교육원 박기현 원장은 17일 첫 수업을 통해 스피치의 기본 개념 및 중요성 등을 소개하면서 과거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스피치 역량 강화 경험, 강사 양성 및 아나운서 교육 경험 등의 공유를 통해 수강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미정 회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전달하고, 조직과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교육 취지를 전했으며, 강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스피치 교육이라고 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어 다음 강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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