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안동시] 평화동통장협의회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홍보

-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산물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만나요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왔니껴 안동 오일장” 최고!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7/29 [12:00]

[안동시] 평화동통장협의회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홍보

-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산물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만나요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왔니껴 안동 오일장” 최고!
한청신문 | 입력 : 2024/07/29 [12:00]

 

안동시 평화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병락)는 7월 27일(토)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방문해, 오일장이 경북 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중앙신시장 인근 인도 및 도로의 무질서한 노점상과 노점 적치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민이 직접재배한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공간마련을 위해, 안동 장날(2일, 7일)마다 안동중앙신시장 옆 도로상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여, 74세)통장은 “좁은 인도에서 물건을 구입하다 보니 서로 부딪히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넓고 깨끗한 장터 개설로 무엇보다 안전하고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직접 재배한 신선 농산물을 팔러 온 농민들과 상인들은 좀 더 많은사람이 찾아와 구경도 하고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구매도 많이 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락 평화동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홍보 활동을 통해 왔니껴 안동오일장이 조금 더 알려지는 계기가 돼 더욱 많은 분이 찾아오는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무더운 여름,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홍보활동 및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평화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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