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길영, 변현섭)가 폭염이 한창인 지난25일(중복) 지사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예성공부방(원장 황지용) 학생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복달음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예성공부방 학생들은 바쁜 와중에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방문 민원인 및 21개 마을 경로당,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무더운 여름에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렇게 시원하게 대접받게 되어 더위를 이기는 것은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 어린 학생들의 예쁜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전했다.

변현섭 민간위원장은“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년팥빙수 봉사를 해 주시는 예성공부방 학생들과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