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군산시의회]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면담

- 양국 간의 문화·종교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 논의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8/19 [14:54]

[군산시의회]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면담

- 양국 간의 문화·종교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 논의
한청신문 | 입력 : 2024/08/19 [14:54]

 

군산시의회(김우민 의장)는 지난 19일 군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우 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미얀마 대사 및 국방무관 부부와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 박경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염불사 해윤스님도 함께하여 한국과 미얀마 간의 우애 증진 및 다양한 상호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민 의장은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 일행의 군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산은 새만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라며“앞으로 미얀마와 문화·경제 등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딴신 미얀마 주한대사도 “오늘 의장님께서 새만금 관련 구체적인 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얀마 대사 일행의 이번 군산 방문은 염불사 금탑 설치와 함께 양국 간 우애 증진 및 불교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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